아이에게 디지털 교육을 시켜주고 싶지만, 환경이 여의치 않아서 고민한 적 있으신가요? 특히 농산어촌 지역에서는 코딩, AI, 메타버스 같은 4차 산업 기술을 경험할 기회가 턱없이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.
이런 지역 격차를 줄이기 위해 KB국민카드가 매년 운영해 온 의미 있는 프로그램, 바로 조이풀 디지털 교실이 2025년에도 이어집니다.
조이풀 디지털 교실이란?
KB국민카드는 2021년부터 농산어촌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단순한 체험을 넘어, 실제로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코딩, 인공지능, 메타버스, 빅데이터 등 실질적인 교육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.
-
지금까지 127개 학교, 2,578명 아이들이 수업을 받았고
-
188명의 경력단절 여성이 강사로 양성되어 재취업에 성공했습니다.
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여성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죠.
2025년에는 무엇이 달라졌을까?
2025년 프로그램은 이전보다 더 체계적이고 다양하게 구성되었습니다.
-
교육 대상: 전국 23개 농산어촌 초등학교, 약 460여 명
-
교육 주제:
-
코딩
-
인공지능(AI)
-
빅데이터
-
메타버스
-
-
수업 방식: 체험 중심 → 아이들이 직접 AI 비서 만들기, 스마트홈 구현, 메타버스 테마파크 설계 등
-
강사 구성: 디지털 역량을 갖춘 경력단절 여성들
단순히 스마트기기를 다루는 수준을 넘어서, 디지털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진화한 교육입니다.
경력단절 여성, 강사로 다시 일어나다
조이풀 디지털 교실의 또 다른 핵심은 경력단절 여성의 강사 재취업 기회입니다. KB국민카드는 다음과 같은 절차로 강사를 양성합니다.
-
8월: 강사 교육 및 오리엔테이션 진행
-
9월: 참여 학교에서 본격적인 수업 시작
여성들에게는 새로운 직업 정체성을 부여하고, 아이들에게는 질 높은 교육 콘텐츠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구조입니다.
아이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?
-
자신감 상승
-
디지털 기술을 직접 다뤄본 경험은 아이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키웁니다.
-
-
창의력과 문제해결력 향상
-
단순 암기식 수업이 아니라, 직접 설계하고 실행하는 수업을 통해 사고 능력을 발전시킵니다.
-
-
디지털 언어에 대한 이해
-
AI, 빅데이터 등 생소했던 개념을 실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입니다.
-
-
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
-
수도권 중심의 디지털 교육 환경에서 벗어나, 지역에서도 동일한 교육 기회 제공
-
신청은 어떻게 하나요?
아쉽게도 개별 가정이 직접 신청하는 방식은 아닙니다.
-
학교나 교육청, 지역 주민센터 등을 통해 단체 신청 형식으로 진행됩니다.
-
따라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음을 학교나 커뮤니티에 적극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.
프로그램 요약
구분 | 내용 |
---|---|
프로그램명 | KB국민카드 조이풀 디지털 교실 |
대상 | 농산어촌 초등학생 (23개교, 약 460명) |
교육 내용 | 코딩, AI, 메타버스, 빅데이터 |
강사 | 디지털 역량 보유한 경력단절 여성 |
일정 | 8월(강사 교육), 9월(수업 시작) |
효과 | 교육 격차 해소 + 여성 재취업 기회 |
이런 분들께 알려주세요!
-
농촌 지역 초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님
-
교육 격차 문제에 관심 있는 지역 단체
-
디지털 교육에 관심 많은 경력단절 여성
단순한 기업 사회공헌이 아닌,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이자 지역 균형발전의 한 걸음이기 때문입니다.
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로 더 넓은 확산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.
마무리하며
조이풀 디지털 교실은 그저 컴퓨터 교육이 아닙니다. 농촌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주고, 여성들에게 두 번째 커리어를 선물하는 따뜻한 연결 고리입니다. 누군가에게는 작고 사소한 경험이 될지 몰라도, 누군가에게는 삶을 바꾸는 결정적인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. 우리 아이들이 사는 지역이 어디든, 누구에게나 동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세상이 되길 바라며 KB국민카드의 이 지속 가능한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