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년 여름, 전기요금 부담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죠? 지금부터 소개할 팁들과 정부 지원 제도를 활용하면 전기세 부담은 줄이고 휴가철 시원함은 유지할 수 있어요.
에어컨 사용법부터 고효율 가전 환급, 에너지바우처, 소상공인 크레딧까지 실질적 도움이 되는 10가지 방법을 꼼꼼히 정리해 드릴게요.
1. 누진제 완화로 7~8월 전기요금 부담 낮아졌어요
2025년 7~8월 두 달간 한시적으로 누진제 구간이 완화되어, 사용량에 따라 요금 차이가 줄어졌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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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단계: 기존 0~200kWh → 0~300kW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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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단계: 201~400kWh → 301~450kW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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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균 380kWh 사용 가구는 약 월 9,460원 절감 효과가 예상됩니다
예를 들어 450kWh 사용 시 요금은 약 10만8천530원에서 8만5천740원으로, 약 2만2천 원 절감됩니다.
2. 에너지바우처로 취약계층 최대 70만 원 지원
저소득층, 장애인, 65세 이상 고령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에게 최대 70만1,300원까지 바우처 지급됩니다. 연중 사용 가능하며, 전기·도시가스·LPG 등 다양한 에너지원에 활용 가능해요. 신청은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(bokjiro.go.kr)에서 가능하며, 여름·겨울 시즌 구분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요.
3. 전기요금 복지할인: 수급자·차상위계층 대상
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, 장애인 등 복지 대상 가구는 정액 또는 정률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.
신청은 행정복지센터 또는 한국전력공사 ON 웹사이트(online.kepco.co.kr) 또는 고객센터(123)에서 할 수 있습니다.
4.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: 최대 50만 원 혜택
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은 전기·가스·수도 요금, 4대 보험료 납부에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최대 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어요. 2025년 7월 14일 접수 시작 ~ 12월 31일 사용 가능, 전용 사이트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합니다.
5. 에너지캐시백 제도: 절약만큼 돌려받자
전기 사용량을 줄인 만큼 캐시백을 지급하는 제도예요. 연 최대 50만 원 한도, 1kWh당 최대 100원을 다음 달 전기요금에서 차감 방식으로 환급해줍니다. 신청은 한전 에너지캐시백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할 수 있어요.
6.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: 최고 30만 원 보상
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구매 시 구매금액의 10%를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해 주는 정부 사업입니다. 2025년 7월 4일부터 선착순 신청 시작, 환급 사업 홈페이지인 으뜸효율.kr에서 신청 가능합니다.
7. 에어컨 사용 습관부터 절전템 활용까지
| 팁 | 효과 요약 |
|---|---|
| 에어컨 온도 25~26도 자동 유지 | 에너지 소비 1도당 약 7% 감소 |
| 선풍기 또는 서큘레이터 병행 사용 | 냉방 효율 약 20% 증가 |
| 필터 청소·실외기 주변 확보 | 냉방 효율 최대 30% 상승 |
| 외출 시 예약 종료 설정 | 불필요한 가동 시간 차단 |
8. 창문 단열, 암막커튼으로 냉방 손실 줄이기
강한 햇빛을 막기 위해 남향·서향 창문 중심 암막 커튼 설치와 단열필름 부착이 효과적이에요. 실내 온도가 2~4도 낮아지며, 에어컨 사용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. 집의 구조나 위치에 따라 체감 효과가 크니 확인해 보세요.
9. 대기전력 줄이기 및 스마트플러그 활용
TV, 공유기, 정수기 등은 사용하지 않아도 대기전력 소비가 발생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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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전 멀티탭 사용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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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플러그 설치 후 전력 소비 실시간 확인 및 타이머 설정
이용 시 약 월 7,000~8,000원 정도 절약 가능해요.
10. 가전 사용 시간 관리로 누진세 회피
전력 요금이 높아지는 오후 2~5시 피크타임은 가급적 피하고, 세탁기·식기세척기·건조기 등 가전 사용을 저녁 시간대로 분산하면 누진세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.
마무리 & 실천 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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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가지 팁 중 3~4가지만 바로 실천해도 전기세를 효과적으로 절약할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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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책 혜택은 혜택 대상자와 실천 시기가 중요하니 놓치지 말고 확인하세요.
